전주역 MANOAH(마노아) 에어비앤비 후기

전주역 MANOAH(마노아) 전주 한옥마을 입니다.

여기를 고른 이유는 깜끔해 보이고 무엇보다 테라스가 너무 예뻐서 여기서 술한잔 할려고 골랐습니다 ㅎㅎ

 

여기 청소때문에 퇴실이 11시인데 왜 인지 들어서자마자 알 수 있겠더라고요

호텔급으로 청소를 해놓으시네요 ㅎㄷㄷ

무엇보다 여자친구가 제일 좋아했던것이 바로 아주 깔끔한 화장실인데요 여기도 호텔급 ... 

왼쪽에 기본적인 조미료들과 주방 도구들이 있는데 정말 다 깨끗합니다.  역시나..

전자렌지도 있고요

가장 예뻣던 테라스 입니다. 위에 달린 볼들이 전구인데요

태양광 전구로 밤에는 자동으로 불이 들어오더라고요

1층이 호스트가 사는 공간인데 첨엔 호스트가 불켜준줄 ㅋㅋㅋ

한가지 아쉬운건 티비가 이렇게 침대보다 낮아서 높게 해야 보이는데 보여도 이 봉땜에 가려서 

침대서는 티비 못본다 생각하시는게 편할 것 같네요

근데 자러 간거 아니고 티비보러 간거 아니니깐 아쉬울뿐 불만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핸드폰 충전기(하나 비치되어 있음) 놓고와서 착불로 보내달라했는데

끝까지 친절하게 쪽지 보내주셨습니다.

여기는 커플가셔서 저녁에 저기거 와인 딱 마시면 저어엉마아아알 로맨틱한 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주는 볼게 없지만 이 집때문에 다시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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